러블리 라오스
주님부활 대축일 -파스카 성야 ( 부활 축하드립니다. )
- 등록일
- 2025-04-20
- 조회
- 123









부활 축하드립니다.
신부님 강론,
고 이태석 신부님 말씀으로 시작되는 시 ,
한센인들의 발을 통한 . -한민국 신부님의 시.
그들의 발을 따라 선을 그을때 , 그선은 단지 신발을 맞추기 위한것이 아니었다.
누군가의 고통을 , 누군가의 침묵과 외로움과 굴곡을 껴안은 선 ,
그 선 하나하나는 우리 모두의 삶.
우리는 조금씩 누구나 어둠속을 걷고 있습니다.
절망조차 침묵하는곳에 주님은 먼저 가 계심.
그분은 죽음을 넘어 생명으로.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어둠에서 빛으로,
죽음에서 생명으로,
절망에서 희망으로.
그리고 그분처럼 아무말 없이 우리를 사랑할수 있기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