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솜회

주님부활 대축일 -파스카 성야 ( 부활 축하드립니다. )

등록일
2025-04-20
조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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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활 축하드립니다. 

 

신부님 강론, 

고 이태석 신부님 말씀으로 시작되는 시 , 

한센인들의 발을 통한 . -한민국 신부님의 시. 

그들의 발을 따라 선을 그을때 , 그선은 단지 신발을 맞추기 위한것이 아니었다.

누군가의 고통을 , 누군가의 침묵과 외로움과 굴곡을 껴안은 선 , 

그 선 하나하나는 우리 모두의 삶. 

우리는 조금씩 누구나 어둠속을 걷고 있습니다. 

절망조차 침묵하는곳에 주님은 먼저 가 계심. 

그분은 죽음을 넘어 생명으로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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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둠에서 빛으로, 

죽음에서 생명으로, 

절망에서 희망으로. 

그리고 그분처럼 아무말 없이 우리를 사랑할수 있기를.